Offenbach 자클린의 눈물 하늘의 두 영혼 오펜바흐의 이 두곡은 모세 환타지와 함께 제가 첼로를 만나 처음 첼로를 정말 좋아하게 만든 곡이기도 합니다. 가슴 저 밑에서 후려내는 듯한 슬픔을 표현하는 첼로의 선율은 끊어질듯 이어가는 가슴 저미는 애잔한 슬픔을 온 몸으로 느끼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것 같아요~ 오펜바흐의 이 두곡은 첼로란 악기를 정말로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예술이 슬픔이라고는 하지만 오펜바흐는 절제된 슬픔을 정말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하의 추운 겨울날 눈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오후에 커피 한잔 들면서 첼로의 소품으로 가장 좋아할만한 곡, 감상해 보세요...
esso 가 올린 첼로곡을 듣고 있노라니 마음이 안정됩니다. 흐느적거리던 불꽃이 첼로 선률을타고 춤을 춤니다.. 때마추어 올려준
"하늘의 두영혼" 잘 듣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뉴저지에서 베두로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