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조회 수 640 추천 수 157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Offenbach

 

        

 

         
         자클린의 눈물

        
         하늘의 두 영혼

           

           오펜바흐의 이 두곡은  모세 환타지와 함께 제가 첼로를 만나 

           처음  첼로를 정말 좋아하게 만든  곡이기도 합니다.

          

           가슴 저 밑에서 후려내는  듯한 슬픔을 표현하는 첼로의 선율은

           끊어질듯 이어가는  가슴 저미는 애잔한 슬픔을

           온 몸으로 느끼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것 같아요~

 

           오펜바흐의 이 두곡은 첼로란 악기를  정말로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예술이 슬픔이라고는 하지만  오펜바흐는

           절제된 슬픔을 정말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하의 추운 겨울날

           눈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오후에 커피 한잔 들면서

          첼로의 소품으로 가장 좋아할만한 곡, 감상해 보세요...

 

           


  • ?
    김상각 2010.12.14 10:59
    12 월 13 일 저녘 8시가 지났읍니다.. 몹시 추운 저녘입니다. 모처럼 벽난로에 불을 집히고.. 멀거니 불꽃을 바라보고 앉아 있다가...
    esso 가 올린 첼로곡을 듣고 있노라니 마음이 안정됩니다. 흐느적거리던 불꽃이 첼로 선률을타고 춤을 춤니다.. 때마추어 올려준
    "하늘의 두영혼" 잘 듣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뉴저지에서 베두로 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2 [ 러시안 로망스 중 아무르강의 물결 ] 3 이태옥 2010.12.20 23547
2011 냇 킹 콜의 Fascination (매혹) 민병훈 2010.12.19 761
2010 색소폰으로 들어보는 - - 이 애리수의 '황성옛터' 조동암 2010.12.19 891
2009 Sweet Music Man / Kenny Rogers 김정섭 2010.12.18 654
2008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 Nella fantasia,,, 박칼린 지휘 안장훈 2010.12.18 693
2007 영 영 ㅡ 나훈아 김직현 2010.12.17 3208
2006 세 살 어린아이 조나탄,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 지휘하다 김혜숙 2010.12.17 700
2005 2천만명이 열어본 플래시몹 영상 '할렐루야' 이태식 2010.12.16 675
2004 Corrina Corrina / Ray Peterson 윤승구 2010.12.15 777
2003 情/박일남 김상각 2010.12.15 1075
2002 조용히 듣고 싶은 ... 친구 노래 윤형중 2010.12.14 5702
2001 허사가 김선옥 2010.12.14 670
» 오펜바흐의 첼로곡이 듣고 싶은 날 1 한구름 2010.12.13 640
1999 Only time will tell (오로지 시간이 말할 것이다) / Nana Mouskouri 김영원 2010.12.13 654
1998 Secret Garden - You Raise Me Up (원곡) 이웅진 2010.12.12 1966
1997 성모의 보석 - Wolf Ferrari 김우식 2010.12.12 696
1996 마스네 / 타이스 명상곡 명남진 2010.12.11 703
1995 겨울이 오면 듣고 싶은 Vladimir Sterzer... Timeless Piano Dreams 안장훈 2010.12.10 703
1994 추억의 영화음악을 찾아서 <11> "닥터 지바고"의 라라의 테마 (Somewhere My Love) 김혜숙 2010.12.10 965
1993 Tom Jones의 Green Green Grass of Home과 함께 이태옥 2010.12.10 992
Board Pagination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