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내가 가장 친금감을 갖고 있었던 재즈인중의 재즈인인 Billy Taylor가 세상을 떠났다.
나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를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그의 래디오 프로그램이었던
"Billy Taylor's Jazz at the Kennedy Center"를 즐겨 들었고, 1980년대에는 "CBS Sunday Morning"에
출연하는 그를 맞날수 있었으며, 워싱톤으로 이사 온후에는 Kennedy Center에서
그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그를 통해서 나는 재즈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재즈를
즐기는 법을 배웠다.
Billy Taylor는 이미 <<재즈 시리즈 1>>에서도 간단히 소개가 있었지만 재즈 피아노의 bebop계의 대가이며
재즈 역사가이며 "재즈 선교사"이었다. 연주생활을 계속하면서 재즈 교육에 열정을 갖고 종사하여
일반인이 재즈를 이해하는데 큰 공헌을 한 재즈인이었다. 그는 1994년 이후 워싱톤의 Kennedy Center에
재즈프로그램을 들여오는 것에 주동이 되어 현제는 일년에 150회 이상의 재즈 연주가 있다.
Billy Taylor는 1921년에 North Carolina주에서 출생했지만 워싱톤에서 성장하였다.
음악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교육학 박사학위를 갖고 있으며 13세때에 연주를 시작한후 몇 백명의
재즈인과 협연하였다. 그는 특히 Charlie Parker와 Dizzy Gillespie와 동참하여 재즈의 bebop movement의
주축이 되었고, bebop재즈를 설명해주는 대변인이었다. 재즈에 관한 저서가 여러권있고 그의 작곡 중에는
"I Wish I Knew How It Would Feel To Be Free"가 가장 유명하다.
Billy Taylor - I Wish I Knew How It Would Feel To Be Free
Billy Taylor with Duke Ellington and Willie the Lion Smith - Perdido (1969)
Billy Taylor plays Duke Ellington
Billy Taylor (피아노), Chip Jackson (베이스), Steve Johns (드럼) (2001)
- "Who Can I Turn 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