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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5 02:25

노래는 즐겁다

조회 수 852 추천 수 52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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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s I Denn, Muss I Denn Zum Stadtele Hinaus
[ 떠나자 이 도시를 ]  

Schoneberger Sangerknaben
Richard Clayderman, piano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는 '노래는 즐겁다' 로 번역되어 불리워졌는데,
어린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독일 슈바빙(Schwaben) 지방의 전래동요이다.

 


쉐네베르거 소년합창단

 

Volkslied aus Schwaben

Muss I denn, muss I denn zum Stadtele Hinaus, Stadtele Hinaus,
und du, mein Schatz, bleibst hier?
Wenn I komm, wenn I komm, wenn I wiedrum komm, wiedrum komm,
kehr I ein, mein Schatz, bei dir.
Kann I gleich net allweil bei dir sein, han I doch mein' Freud' an dir;
wenn I komm, wenn I komm, wenn I wiedrum komm, wiedrum komm,
kehr I ein, mein Schatz, bei dir.
Wie du weinst, wie du weinst, dass I wandere muss, wandere muss,
wie wenn d'Lieb' jetzt war' vorbei,
sind au drauß, sind au drauß der Madele viel, Madele viel,
lieber Schatz, I bleib dir treu!
Denk du net, wenn I 'ne andre seh', so sei mein' Lieb vorbei.
Sind au drauß, sind au drauß der Madele viel, Madele viel,
lieber Schatz, I bleib dir treu.
Uber's Jahr, uber's Jahr, wenn mer Traubele schneidt, Traubele schneidt,
stell' I hier mi wiedrum ein,
bin I dann, bin I dann dein Schatzele noch, Schatzele noch,
so soll die Hochzeit sein.
Uber's Jahr, da ist mein Zeit vorbei, da g'hor I mein und dein.
Bin I dann, bin I dann dein Schatzele noch, Schatzele noch,
so soll die Hochzeit sein.


정녕 나는,
정녕 나는 이 작은 도시를 떠나야만 하는가
이작은 도시를 떠나야만,
그리고 그대 내 사랑은 여기에 머무는가
내가 오면, 내가 오면, 내가 다시 돌아오면
다시 돌아오면, 나는 내 사랑 그대를 찾아오겠소.
내가 언제나 그대 곁에 있을 수 없을 지라도,
나의 기쁨은 그대에게 있다오!
내가 오면, 내가 오면, 내가 다시 돌아오면
다시 돌아오면, 나는 내 사랑 그대에게 찾아오겠소.
내가 떠나야만 하니, 떠나야만 하니,
사랑이 이젠 끝난 것 처럼,
그대 이리도 우는구려,
그대 이리도 우는구려,
저 밖에도,
저 밖에도 아가씨들이 많이 있을지라도
아가씨들이 많이 있을지라도, 사랑하는 그대여,
나는 그대 곁에 신실하게 머물겠소.
내가 다른 아가씨를 보게 되면,
내 사랑의 마음이 떠나버릴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저 밖에도,
저 밖에도 아가씨들이 많이 있을지라도,
아가씨들이 많이 있을지라도,
사랑하는 그대여,
나는 그대 곁에 신실하게 머물겠소.
해가 지나고, 또 해가 지나,
함박눈이 내리면
함박눈이 내리면,
나는 여기로 다시 오겠소.
그때도 나는,
그때도 나는 여전히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이오.
여전히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이오.
그리하여 결혼식을 올리겠소.
해가 지나서 때가 지나가면
그때 나는,
그때도 나는 여전히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이오.
여전히, 그리하여 결혼식을 올리겠소.







노래는 즐겁다


노래는 즐겁고나 산너머 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노래는 즐겁고나 산너머 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가고 갈수록 산새들이 즐거이 노래해
햇빛은 나뭇잎 새로 반짝이며
우리들의 노래는 즐겁다



노래는 즐겁다 - 해바라기

 


  • ?
    이태식 2011.01.18 20:36
    어린 시절이 추억되는 오랜만에 듣는 노랩니다.
    우리 동요인줄 알았는데 독일 민요가 원곡인데다, 노랫말은 사랑하는 여인을 남겨두고 멀리 떠나는 이별의 사연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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