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의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영화, 해바라기 (I Girasoli, 1970)는 소피아 로렌과 마첼로 마스트로얀니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과 "이태리식 결혼"을 이어서 함께 주연한 영화이다. 세계2차대전을 배경으로한,
소련전방으로 끌려간후 돌아 오지 않는 한 군인과 그를 찾아 나서는 아내의 이별해야하는,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이영화의 주제가인 "잃어버린 사랑" (Loss of Love)는 Henry Mancini가 작곡한 것으로 영화의 주제인 사랑, 이별을
가슴속 깊게 울려주고 해바라기의 슬픔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