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_ 하춘화 + 주현미 여인의 정(閨情) _ 이규보(李奎報) 적적공규리 (寂寂空閨裏) 쓸쓸하고 텅 빈 규방 속에서 금침피향수 (錦枕披向誰) 누구를 향해 금침을 펴는가 상사심야한 (相思深夜恨) 임 그리운 심야의 한스러움 유유일등지 (唯有一燈知) 오직 저 등불은 알고 있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