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조회 수 759 추천 수 19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대의 아름다움 사라진다 하여도
"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 

<< 아일랜드 민요 / 토마스 무어 작시 >>


Sir Thomas Moore

너무나 유명한 이곡은 19세기 아일랜드의 민요를 토마스 무어가 다시금 시로 옮긴 것이다.
그대의 아름다움이 사라져도 언제까지나 그대를 사랑하겠다는 애틋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토마스 무어(Thomas Moore,1779~1852)는 아일랜드의 위대한 국민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Which I gaze on so fondly to-day 
    Were to change by to-morrow, and fleet in my arms, 
    Like fairy-gifts fading away, 
    Thou wouldst still be adored, as this moment thou art, 
    Let thy loveliness fade as it will, 
    And around the dear ruin each wish of my heart 
    Would entwine itself verdantly still. 
     
    It is not while beauty and youth are thine own, 
    And they cheeks unprofaned by a tear, 
    That the fervor and faith of a soul can be known, 
    To which time will but make thee more dear; 
    No, the heart that has truly loved never forgets, 
    But as truly loves on to the close, 
    As the sun-flower turns on her god, when he sets, 
    The same look which she turned when he rose. 
    

     

    알고 계시나요 오늘 제게 소중히 보이는 그대의 젊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사라져 버리고 나의 품에서 날아가버린다 하여도 나는 그대를 사랑할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의 그대처럼..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이 덧없이 사라진다해도 나의 사랑은 푸른 넝쿨처럼 당신을 지키며 자라가리니 세월은 그대를 더욱 더 사랑스럽게 할 뿐, 그리고 언제까지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해바라기가 노을지는 그의 태양을 바라보는 모습은 똑 같습니다. 새벽아침 떠오를 때 처럼..
 

 
 
John McDermott
(1955~ Scottish-Canadian tenor)



Roger Wagner Chorale





《ess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2 로시니 - '약 속' 허영옥 2011.03.08 683
2171 옛이야기 / 최희준 7 김영원 2011.03.07 4598
2170 환상의 조합 ... 슈만의 피아노 5중주 한구름 2011.03.07 643
2169 봄처녀 - 홍난파 작곡 김선옥 2011.03.06 698
2168 Titanic / Celine Dion 1 홍순진 2011.03.06 679
2167 능소화의 전설 2 홍순진 2011.03.06 711
2166 Perhaps Love ... 연주, 전수연 안장훈 2011.03.06 1333
2165 Je t`aime mon amour (사랑하는 이여) / Claudia Jung 이태옥 2011.03.05 586
2164 따뜻한 멜로디와 커피 한 잔 - Till 외 조진호 2011.03.05 3283
2163 기타리스트 신동 정성하의 '맘마미아' 연주와 Mr. Big 밴드와의 만남 1 이현순 2011.03.04 600
2162 봄이 오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김직현 2011.03.04 632
2161 한국남성합창단이 부르는 한국의 민요 이현순 2011.03.04 606
» 그대의 아름다움 사라진다 하여도 이태식 2011.03.03 759
2159 그리워라 & Adiós Amor 윤승구 2011.03.03 735
2158 伍代夏子 - 港町十三番地 윤형중 2011.03.01 762
2157 상쾌한 하루를 여는 클래식음악 민병훈 2011.03.01 853
2156 추억의 영화음악을 찾아서 <17> "내일을 향해 쏴라"의 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3 김혜숙 2011.02.28 22418
2155 소프라노 조수미의 동영상 모음<3> 조동암 2011.02.28 658
2154 바리톤 Dietrich Fischer-Dieskau 모음곡 / Beethoven - Adelaide 외 이웅진 2011.02.28 16670
2153 하모니카와 휘파람, 이 정도로 분다면...^^ 일 마레 2011.02.27 644
Board Pagination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