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сня о друге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 _ Вахтанг Кикабидзе (바흐딴그 끼까비졔)

by 이태식 posted Mar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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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есня о друге'

- 삐스냐 아 드루기 :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 -

노래 : Вахтанг Кикабидзе (바흐딴그 끼까비졔)





'Песня о друге'_ Вахтанг Кикабидзе

-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 - 


가슴에 강을 묻고 사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랴
바람 불 때 마다 통증이 일렁이고
너의 사소한 몸짓에도 나는 온몸이 아프다

가슴 깊숙히 바람이 잠든 날은 또 얼마나 두려운가
청결한 햇살 한줌 꿈꾸며 내가 달려온 길을
너야 밟지 않겠지만 강 건너 불빛은 언제나 침착하게

어둠의 끝까지 사르고 불빛이 이미
불빛이 아닌 시간까지 내가 유폐되어야 할
불면은 얼마나 남았는지



Вахтанг Кикабидзе
바흐딴그 끼까비졔

(1938~ 러시아의 작곡가, 가수, 배우)



Песня о друге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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