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2011.03.28 05:39

'Песня о друге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 _ Вахтанг Кикабидзе (바흐딴그 끼까비졔)

이태식
조회 수 837 추천 수 163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Песня о друге'

- 삐스냐 아 드루기 :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 -

노래 : Вахтанг Кикабидзе (바흐딴그 끼까비졔)





'Песня о друге'_ Вахтанг Кикабидзе

-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 - 


가슴에 강을 묻고 사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랴
바람 불 때 마다 통증이 일렁이고
너의 사소한 몸짓에도 나는 온몸이 아프다

가슴 깊숙히 바람이 잠든 날은 또 얼마나 두려운가
청결한 햇살 한줌 꿈꾸며 내가 달려온 길을
너야 밟지 않겠지만 강 건너 불빛은 언제나 침착하게

어둠의 끝까지 사르고 불빛이 이미
불빛이 아닌 시간까지 내가 유폐되어야 할
불면은 얼마나 남았는지



Вахтанг Кикабидзе
바흐딴그 끼까비졔
(1938~ 러시아의 작곡가, 가수, 배우)



Песня о друге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





《esso》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이태식 2011.03.30 13:07
    러사아 박사 뉴저지의 조규화 선생,
    위에 소개한 러시아 노래와 가수의 스펠링, 가사의 번역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점검 바라나이다.
    맹주선에게 듣자니 4월 서울行을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 걱정으로 미뤘다고 하던데, 오랜만에 만날
    기대가 무산인가? 하긴 한국은 아직 인체유해의 수준은 아니라지만 모두들 신경 곤두 서 있는듯...ㅉㅉㅉ
    수정 삭제 댓글
  • ?
    조규화 2011.04.02 09:43
    이태식 형, 노래제목은 <뻬스냐 오 두루게>로 어어로 표시하면 < A Song about Friend> 이고 우리말로 직역하면 <친구에 대한 노래>입니다. 의역하면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가 되겠네요. 전형적인 러시아 가수의 목소리와 창법이라 더욱 귀에 친숙하게 들립니다. 형의 러시아문화의 방면에 대한 지식과 관심에 항상 존경을 표하오. 4월에는 4년만에 한국의 정든 친구들을 만나려 했는데, 하도 세상이 천재지변으로 뒤숭숭하고 산천에 등산 다니기도 여의치 않은 것 같아 가을로 미루었소. 선선하고 결실의 가을에 꼭 형과 한 잔 하며 담소하고 싶소. 건강히시기 바라오.
    수정 삭제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2 할미꽃 - 박인희 노래 김선옥 2011.03.24 3638
2671 듣고 싶으신 곡 클릭하세요 [노래 제목 A~H까지] 김선옥 2011.03.25 564
2670 추억이 머무는 연주곡 모음 1 민병훈 2011.03.25 602
2669 Seduce Me ... Celine Dion 안장훈 2011.03.27 540
2668 Yuhki Kuramoto/ Memory of Love 사랑의 기억... sop. 조수미 이현순 2011.03.27 594
» 'Песня о друге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 _ Вахтанг Кикабидзе (바흐딴그 끼까비졔) 2 이태식 2011.03.28 837
2666 소프라노 조수미의 동영상 모음 <5> 조동암 2011.03.28 674
2665 사랑의 테마 / 박인수, 이동원 이희복 2011.03.29 865
2664 아름다운 세레나데 모음 이태옥 2011.03.29 629
2663 봄을 기다리며 슈만을 듣다. 1 김유중 2011.03.29 746
2662 연극배우 박정자의 노래 1 손경해 2011.03.30 662
2661 글린카(Glinka) 작곡 종달새(The Lark) 윤형중 2011.03.30 1013
2660 슈베르트 - '봄의 찬가' 허영옥 2011.03.31 632
2659 [샹송] L`amour C`est Pour Rien (사랑하는 마음) - Enrico Macias 김우식 2011.03.31 739
2658 もし 翼があったなら(만약 날개가 있다면)...Takefumi Haketa 안장훈 2011.04.01 3016
2657 베르테르 [제3, 4막] - 마스네 1842~1912 김정섭 2011.04.01 620
2656 Rachmaninoff의 "Vocalise" / Dame Kiri Te Kanawa, soprano 한구름 2011.04.02 541
2655 봄의 속삭임이 들려 오는... 김직현 2011.04.02 560
2654 세노야 _ 나윤선 김영원 2011.04.03 652
2653 GLORIA DE EXCELCIS 와 그외 2곡/노트르담 사원을 음악을 들으면서 PANORAMA로 즐기세요. 2 이현순 2011.04.03 476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