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Rose Marie»는 1936년에 발표된 영화로 같은 제목으로 1956년에 나온 영화로 잘못 알수 있다.
이영화는 1930년대에 음악영화의 싱거/배우 콤비로 인기절정에 올랐었던 Jeanette McDonald와 Nelson Eddy가
두번째 함께 출연한 영화이다. 이미 모리스 슈발리에와 함께 출연 했었던 "The Merry Widow"와
"Love Me Tonight"에서 인기 절정에 올라와 있었던 쏘프라노/배우 Jeanette McDonald가 신인 미남,
바리톤의 Nelson Eddy와 함께 "Naughty Marietta"에 1935년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은후인 1936년에 "로즈 마리"에
출연하였다. 이영화는 오페라 싱거역인 여주인공과 카나다의 Mountie(기마경관)와의 사랑이야기로
여주인공의 동생을 체포해야하는 Mountie와 동생을 구해주고 싶은 여주인공의 이야기. 이영화에서
가장 인기있게 불러진 노래가 "Indian Love Call"이다. 음악을 좋아하셨던 우리 아버지가 무척 좋아 하셨던
싱거/배우 콤비여서 나는 이 둘이 출연한 영화는 거의 다 보았고 특히 이 노래는 아버지가 많이 부르셔서
귀에 쟁쟁하다.
(1956년에 나온 "로즈 마리"에는 Ann Blythe와 Howard Keel이 주연을 맡았고 이영화에서도 "Indian Love Call"이
나온다. 물론 두 영화의 테마는 전혀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