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아버지 영전에 바친 조수미의 눈물의 사부곡(思父曲) - '아베마리아'
그녀가 이탈리아의 베르디 극장에서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한지 2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의 독창회. (2006년 4월 4일 공연실황) 이 독창회가 더욱 특별했던 것은 공연일이 그녀의 부친 장례식 당일이었기 때문. 티켓은 매진 되었고, TV 방영 및 DVD를 위한 녹화가 예정되어 있어 공연을 취소하기에 곤란한 상황에 놓인 그녀는 부친의 장례식이 있는 그 시간,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다운 고음의 목소리로 노래를 모두 부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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