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이 64세 때인 1749년에 작곡했으며「수상음악 Water Music」과 함께 그의 대표적인 관현악곡이다.

제1곡 서곡, 팀파니의 트레몰로로 시작하는 프랑스풍의 즐겁고 화려한 곡이다. 

제2곡 부레, 프랑스풍의 빠른 무곡, 고전 조곡에서 흔히 쓴다. 

제3곡 라르고,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목가적무곡으로 '평화'라고 불린다. 

제4곡 환희. 알레그로이며 '평화'와는 대조적인 밝은 곡이다.

제5곡 메누에트 제1 제2의 2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