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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은 모든 장르를 떠나서 다 좋다. 뽕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학창시절에 배웠던 가곡풍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동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우리 가락이 나오면 덩실 덩실 어깨춤을 추지 않는 한국인은 아마 드믈 것이다. 노털들은 요즘 소위 “랩”이 나오면 별로 신통치 않은 반응을 보이지만, 그래도 젊은 층 들에게는 큰 인기가 있다. 하여간 음악은 좋은 것이다. 나는 서양 클래식을 좋아한다. 서양 문물 중에서 하나 가져 오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그들의 클래식 음악을 선택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악성이라고 말하는 베토벤을 좋아한다. Ludwig van Beethoven...그의 Piano Concerto #5는 피아노 협주곡의 白眉라고 생각한다. 이름 그대로 피아노 협주곡의 “황제”이다. 이 음악을 틀면 시끄럽다고 끄라는 분들도 있지만--- 들어서 좋으면 좋은 거지 뭐. Karajan이 지휘하는 것이 좋더라. Piano 협연자는 유명한 분들이 하도 많아서 잘 모르겠지만--- - 哲 -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5번 Eb 장조, Op.73 '황제'
    Piano Concerto No. 5 Eflat major op. 73 'Emperor'
    Ludwig Van Beethoven 1770 -1827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Herbert von Karajan, con
    Alexis Weissenberg, piano


    1악장 Allegro E flat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2-3악장 Adagio un poco moto-attacca-rondo-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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