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 Got Talent 무대의 최성봉 군 세계를 울리다 세살 때 고아원에 버려졌다가 매에 못이겨 도망 나와 껌팔이 등으로 연명하며 힘든 소년기를 보낸 무명의 한 청년이 전세계 네티즌들을 울리고 있다. 한국판 재능 발굴 프로젝트 Korea's Got Talent의 예선 무대 유튜브 영상이 열흘도 안되어 조회수 6백만회를 훌쩍 넘기면서 감동의 눈물과 격려의 메시지로 도배되었다. 심사위원의 한 사람인 배우 송윤아는 "그냥 안아주고 싶어요"라며 울먹였다. "그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간절한 공감으로 일렁이는 순간이었다. ![]()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꿈의 무대였다. 첫 해 2007년 우승자 폴 포츠는 볼품없는 중년의 외판원, 2009년에 출연한 40대 후반 못생긴 아줌마 수전 보일...하루아침 스타탄생이라는 대중의 신데렐라 원망을 보상 해주는 열광의 도가니였다. 세계 37개국이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을 서둘러 도입했고, 한국도 tvN 채널에서 정식으로 판권을 얻어 지난 4월부터 각지에서 예선을 진행중이다. 카리스마 음악감독 박칼린, 여배우 송윤아, 영화감독 장진이 심사를 맡은 한국판 Got Talent에서 우승하면 상금 3억원과 부상, 소니뮤직 음반사와 계약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첫 시리즈 행운의 열쇠를 과연 누가 거머쥘런지 자못 흥미롭다. ![]() 《es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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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02:04
Korea's Got Talent 무대의 22세 최성봉 군이 세계를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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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 그의 처지로 인하여 그의 Nella Fantasia 는 충분히 모든 이를 더욱 감동으로 울릴 것이다.
이상향을 향한 그의 환상의 세계 'Fantasia'가 그의 '현실세계'로 나타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