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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briel Faure  (1845 -1924)

 Romances sans paroles (3) Op.17 

침묵의 로망스 (무언가) 

Jean Philippe Collard, Piano

 

  

  Gabriel Faure (1845 -1924)

 프랑스의 작곡가, 오르간 연주자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어릴때부터 음악 재능을 인정받아

9살에 파리의 '니데르메이에르' 음악학교에 입학 '생상'에게 음악을 배웠다.

'포레'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청각을 잃었지만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은 70세 이후에 작곡된 것으로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다.

'포레'는 근대 프랑스 서정파 음악의 거장,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하며 

'드뷔시', '라벨'에게도 영향을 주어

근대 프랑스 음악의 틀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포레의 '3개의 무언가(3 Romances sans paroles Op.17)'

이곡은 1863년 '포레'가 파리의 '니데르메이에르' 음악학교 재학시절에

작곡한 첫 작품이다.

 

'무언가'의 제목은 '멘델스존'의 작품에서 따왔으며

프랑스 시의 리듬과 억양을 선율에 실어 애수어린 아름다움과

미묘한 감수성을 자아낸다. (웹글 옮김)

 

 

 1. A Flat Major 

 
   

2. A Minor

 

        

 3. A Flat Major

 

 

길을 다하여

먼 날
우리 서로 같이 있지 못해도

그 눈 나를 찾으면
그 속에 내가 있으리

목숨 다하여
먼 날
우리 서로 같이 있지 못해도

그 생각
나를 찾으면

그 속에 내가 있으리

 

 곁에 없어도  . . . . .  조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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