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ccini의 Tosca(토스카) 中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

by 조진호 posted Jul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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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ccini의 오페라 Tosca(토스카) 中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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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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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토스카》(1900)에
나오는 아리아.

마지막 제3막에서 화가 카발라도시(테너)가 처형되기 직전 편지를 쓰다
가 애인 토스카와의 추억에 잠긴 채 부르는 노래이다.

나단조의 느린 템포로 처음은 `저 별이 반짝이면 안개 고요한 수렛소리
들리며 조용히 날 찾아오는 그 어여쁜 임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속삭이듯 흐르다가 점차 격렬해진다.

명쾌한 선율인데도 음의 장단이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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