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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렐리 / Arcangelo Corelli, 1653 ~ 1713, 이탈리아 }


  <바이올린 양식에의 기여, 합주협주곡 형식을 확립한 금자탑>


 

- 코렐리의 삶과 음악세계 -


바이올린 연주자 및 작곡가이다.그는 기악곡에서 악장 개념을
도입하고 악곡의 구분을 명확히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그가 즐겨 쓴 악장 수는 4개로,느리게 - 빠르게 - 느리게 - 빠르게의
템포로 이어지는 스타일이었다.또 한가지 중요한 업적은 한 악장
속에서 장조로 진행되다 단조로 혹은 그반대로 조바꿈이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 바이올린 소나타 No.12 in D minor. op.5 / 바이블 " 라 폴리아 }

바흐나 헨델의 걸작으로 이어지는 기초를 다진 12곡의 합주 협주곡외에
12곡의 비이올린 소나타를 썼는데,명 연주가로써의 체험과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한 명곡중에 <제12번>만은 다른 곡과 같은 실내 소나타 형식이 아닌
처음으로 변주곡 형식으로 쓰여졌다.
그것이 포루투칼에서 스페인을 거쳐 전해진 옛 무곡
라 불린다.<폴리아>는 3박자의 느린 무곡인데
샤콘느와 비슷하게 변주곡 스타일로 되어있다.

바이올린 E선 제3포지션 이상의 고음은 쓰지않고, 느린부분의 깊은 표정과
빠른 부분의 찬란한 기교등을 포함하고 있어 코렐리의 고전의 명곡이다.

코렐리는 18세기초의 음악 전반에 충격을 주었으며 바이올린
연주에 처음으로 중요한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코렐리는 이탈리아 볼로냐와 라베나의 중간쯤 위치한 후지냐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가문에서 태어났다. 13세부터 볼로냐의
벤베누티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고 이 악기의 매력에 이끌려
훗날 로마를 무대로 크게 활약하게 되었다.



{Corelli / Concerto Grosso Op.6}

그에게 중요한 후원자는 피에트로 오토보니 추기경
이었는데, 코렐리는 추기경의 궁전안에서 작곡에 몰두하며
편히 살면서 로마 사교계의 명사들이 모이는 "월요 콘서트"
에 나가서 가르치거나 지휘하며 지냈다.

코렐리는 스웨덴의 전 여왕 크리스티나를 비롯하여 많은 귀족들의
비호속에 살았지만 그는 근면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여 옷장에는
몇벌의 옷밖에 없었다.

주변에서 아무리 권해도 마차를 타지 않았고,
그가 좋아하는 취미란 돈 안드는 그림 감상뿐이었다.
그는 대단한 그림 콜렉터 였고, 미술 권위자로도 평가를 받았다.



{ Corelli // Christmas Concerto }

콘체르토 그로소는 바로크 음악의 우아미와 활력이 잘 발휘된
음악의장르의 하나이며, 12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콘체르토 그로소. 그 중에서 8번은 '크리스마스 콘체르토'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바로크 음악의 인기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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