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 조수미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멜로디도 아름답고 노랫말도 분위기 있고 가수들도 멋지고... 한 이 노래를 들려 주시니 감사감사합니다.
이 노래는 이번 선농합창단 10/29(토) 장충동 국립극장 공연에 부를 노래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멋진 동문들에게 선사할 노래를 김덕기, 민병훈, 그리고 소생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