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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 :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Voi, che sapete che cosa e amor)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에서 -


Angelika Kirchschlager, mezzo soprano
(1966~ Salzburg, Austria)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사랑이 뭔지 아는 숙녀 분들,
내 마음 속에 있는 사랑을 보여드리지요.
내가 경험한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어서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욕망과 갈증으로 가득 차 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뻤다가는 다시 고통스럽습니다.
영혼이 온통 얼어붙었다가 다시 타오르기를 반복합니다.

알지 못하는 누군가로부터 축복을 기다립니다.
까닭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몸이 떨리는 이유를 몰라
한숨 짓고 풀이 죽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마음이 편치 못하지만
그런 번민의 순간을 또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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