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ame Mucho - Andrea Bocelli



베사메무쵸 - 안드레아 보첼리

영어로 『kiss me much』란 뜻의 스페인어『Besame Mucho』

멕시코의 어느 여가수가 리라꽃(라일락)에 얽힌 아픈 사랑
이야기를 베사메무쵸란 제목의 노래에 담아 부르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는 이 곡은 우리의 귀에도 너무나 익숙한 곡이다.

멕시코의 여류작곡가 콘수엘로 벨라즈케즈
(Consuelo Velazquez 1924~2005)가 16세 때인
1940년에 지었다는 '베사메무쵸'는 이제 라틴팝의 고전일 뿐 아니라
세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지구촌의 애창곡이 되었다.

정열적인 노랫말을 라틴풍의 흥겹고도 애잔한 멜로디에 실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컬과 연주곡으로 널리 불려지고 있다.

나에게 키스를 많이 해 달라는 besame mucho....
정작 작곡자는 "25세 이후 키스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