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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ve  Got A Friend (친구가 있잖니) - Carole King

1970년대 가장 영향력 있던 싱어 송라이터 중 한 사람 캐롤 킹. 그녀가 1971년에 발표한 노래 You've got a friend 입니다. 같은 해 제임스 테일러가 다시 불러 빌보드 100 1위에 오르는 대히트를 하면서 널리 알려졌죠. 이 노래로 197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캐롤 킹은 ‘올해의 노래’ 상을 수상합니다. 유신으로 치닫던 그 시절, 마음 달래던 노래입니다. 가사가 참 좋아요~~

오늘은 ‘1998 Diva's Live’란 공연에서 캐롤 킹, 셀린 디온, 샤니아 트웨인, 글로리아 에스테판이 함께 부르는 You've got a friend를 들어봅니다. 와우, 정말 팝계의 디바들만 모였네요. 각자 박력 있는 보컬을 뽐냅니다.

1998 Diva's Live - Carole King, Celine dion, Shania Twain and Gloria Estefan

 

When you're down and troubled

And you need some loving care

And nothing, nothing is going right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me

And soon I will be there

To brighten up even your darkest night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r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All you got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You've got a friend


If the sky above you

Should turn dark and full of clouds

And that old north winds should begin to blow


Keep your head together

And call my name out loud

Soon I'll be knocking upon your door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r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All you got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Ain't it good to know that you've got a friend

When people can be so cold

They'll hurt you, and desert you

And take your soul if you let them

Oh, but don't you let them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r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All you got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You've got a friend

 

네가 낙담과 곤경에 빠졌을 때
따스한 손길이 필요할 때
되는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을 때

눈을 감고 날 생각해봐

그럼 곧 내가 네 옆에 있을 거야

칠흙같이 캄캄한 너의 밤을 밝혀 주러


그저 내 이름만 크게 불러

알잖아 내가 어디에 있든

널 만나러 달려간다는 걸


봄 여름 가을 겨울

넌 날 부르기만 하면 돼

그럼 내가 네 옆에 있을 거야

네겐 친구가 있잖아


네 머리 위 하늘이

먹구름으로 어두워지고

매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당황하지 말고

내 이름을 크게 불러봐

내가 곧 네 집 문을 두드릴 거야


그저 내 이름만 크게 불러

알잖아 내가 어디에 있든

널 만나러 달려간다는 걸


봄 여름 가을 겨울

넌 날 부르기만 하면 돼

그럼 내가 네 옆에 있을 거야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좋지 않니

사람들이 네게 차갑게 대하고

마음에 상처 주고 외면할 때

네가 무너지면 네 영혼마저 앗아가지

절대 무너져서는 안 돼


그저 내 이름만 크게 불러

알잖아 내가 어디에 있든

널 만나러 달려간다는 걸


봄 여름 가을 겨울

넌 날 부르기만 하면 돼

그럼 내가 네 옆에 있을 거야

네겐 친구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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