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아시나요"

by 김철웅 posted Nov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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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람스를 아시나요"




      Brahams Violin Concerto D장조 Op.77

      Jascha Heifetz,  violin
      Chicago  Symphony  Orchestra 
      Fritz  Reiner,  conductor 




          제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제2악장   Adagio


         제3악장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브람스를 아시나요”
       “글쎄요, 잘 모르지만 알려고 노력합니다.” 
       독일 國旗를 보면 검은 바탕이 있는데 은연중에 브람스의 曲이 생각난다. 
       그들 국민성의 일부분일까. 
       모르기는 하지만 브람스의 곡은 느낌으로 절제가 있는 것 같다. 
       물론 그 보다 먼저 살다 간 “멜로디 메이커”로서의 큰 자취를 남긴 베토벤과는 
       다른 차원에서 비교가 되겠지만, 어쨌든 아름답고 낭만적인 멜로디를 좋아하는 
       우리 세대와는 좀 거리감이 있는 것 같다. 
    
       몇 곡을 제외하고는, 들으면 들을 수록 다른 맛을 느끼는 브람스.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잘 아는 분도 많지만..
       여기 그의 많은 작품 중에서 Violin Concerto D장조 Op.77을 먼저 들어본다. 
       베토벤, 멘델스존의 것과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곡의 하나로  꼽힌다는 명곡!!
    
       “브람스를 아시나요” (또는 “좋아하시나요”)는 
       프랑소와즈 사강이 쓴 소설로 映畵化된 제목이기도 하다. 
       잘~ 암시롱... 
     
       - 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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