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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9 06:07
개여울(김소월 시, 정미조 노래)의 작곡자는 부고 3회 이희목 선배~~
조회 수 1538 추천 수 22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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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희목 씨는 1960~70년대에 KBS 음악계장으로 있으면서 당시 박정희 정부의 의뢰로
군가와 국민가요를 여러 곡 작곡했다고 한다.
'맹호는 간다' '우리는 청룡이다' '일 하는 해' 그리고 '예비군가'도 이 선배의 작품이다.
당시의 홍종철 공보부 장관은, '예비군가'를 무척 좋아하는 박정희 대통령이 KBS 정오뉴스를 꼭 본다는 것을 알고
이 노래를 뉴스 끝난 후에 반드시 내 보내도록 했고, 이 방송이 끝나면 결재서류를 들고 대통령에게 갔다고 한다.
'맹호는 간다'도 당시 큰 인기를 끌었는데 홍 장관은 이희목 씨를 '우리 맹호부대 계장'이란 별명으로 불렀다고...
이희목 씨는 평북 선천 태생으로 1947년에 월남하여 사대부고를 다녔다.
이봉조, 박춘석 등 당대 유명 작곡가들과 어깨를 겨룰만한 실력을 갖고 있었지만, 대중가요보다 국민가요에 능해
방송국에서 일하며 부업으로 작곡을 많이 했다.
(위는 2006년 <월간 朝鮮>에 연재된 박정희 시대 회고록에서 발췌한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