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드럼어로 50여년을 우리에게 멋있는 음악을 준 Paul Motian이 11월 22일 서거 하였다.
드럼어로 1960년초에 Bill Evans Trio에 동참하면서 그의 섬세한 연주를 돋보이기 시작한 그는 Bill Evans Trio를
떠난후에 재즈 피아노의 대가인 Keith Jarrett Trio와 10여년을 함께 플레이 하였다. 그후에는 자신의
3중주, 5중주, 그리고 7중주단를 형성하여 작곡하며 레코딩을 내어 놓았고, 계속 재즈클럽에서
최근 까지 연주 생활을 한 정열적인, 정통의 재즈인이었다.
재즈그룹의 드럼플레이는 재즈의 비트를 바침해 주지만 그보다 더 여러가지 타악기로 은은하게, 신나게, 또는 정열적 으로
피아노 또는 혼의 플레이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솔로로서도 듣는 사람의 마음을 잡아 준다. Paul Motian은 타악기의 매력을
길러준 재즈인이다.
Bill Evans Trio와 함께 - "Nardis" (1960)
(Bill Evans-피아노; Scott LaFaro - 베이스; Paul Motian - 드럼)
(From the album 'THE 1960 BIRDLAND SESSIONS'에서)
Keith Jarrett Trio - "Rainbow" (1972, Hamburg, Germany)
(Keith Jarrett - 피아노, Charlie Haden - 베이스, Paul Motian - 드럼)
Paul Motian Trio - "I Wish I Knew" (1991, New York)
(Paul Motian - 드럼, Joe Lovano - 테너 섹서폰, Bill Frisell - 기타)와 Lee Konitz (앨토 섹서폰)
Paul Motian과 그의 The Electric Bebop Band - Paul Motian 작곡: "Look to the Black Wall" (2002)
(Paul Motian - 드럼; Chris Cheek와 Tony Malaby - 섹서폰;
Steve Cardenas와 Ben Monder - 전자기타; Jerome Harris- 베이스)
Paul Motian Trio - "Misterios" (2005, New York)
(Paul Motian - 드럼; Joe Lovano - 테너 섹서폰; Bill Frisell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