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 김연숙

by 조동암 posted Dec 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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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향기

인간의 진정한 향기는
어떤 화장품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유를 하면서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하악하악 / 이외수



 
그 날 / 김연숙

언덕위에 손 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 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 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

한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한 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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