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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03:07

** Besame Mucho **

조회 수 551 추천 수 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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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ame Mucho



워낙 유명한 곡이니 웬만한 가수는
다 한번씩은 불렀다고 할 만한 곡입니다.

 

스페인어로 Besar(동사)는 '키스하다', me는 '나에게',

 mucho는 '많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인이 가사를 바꾸어 불러서
6.25 전후에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원곡의 가사를 해석해서 내용을 올립니다.

"키스해 주세요.
마치 오늘밤이 마지막인 것처럼
키스해 주세요.
나중에 당신을 잃게 될까봐 두려워요.

당신의 눈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나와 함께 있어 주세요.
아마도 내일이면 이미
당신은 멀리 떠나 있을 거예요.

아주 멀리 떨어져 있으리라 생각하세요.
키스해 주세요.
마치 멀리 떨어져 있으리라 생각하세요.
키스해 주세요.

마치 이밤이 마지막인 것처럼
키스해 주세요.
나중에 당신을 잃게 될까 두려워요."


 

여러곡 가운데 추려서 6곡을 올려 놓았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 세사리아 에보나,
플라시도 도밍고, 40년대를 풍미했던  티노 로씨,
그리고 조수미와 현인 등입니다.

들어보시고 누가 더 잘 불렀는지
점수를 매겨 보시지요?

 

 

 
Andrea Bocelli

 


Cesaria Evora

 


Tino Rossi

 


플라시도 도밍고 (칼슨 쇼에 출연해서 부른 베사메무쵸)

 


조수미 - 메사메 무쵸

 


현 인 - 베사메무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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