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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다하지 못한 내 삶은 언제나 바람불고 출렁이는 물결된다 사람살이 길의 방향 갈피 잡지 못해 눈물겹다 가을 강가를 거닐면 사위어 가는 검불 위로 가을비 내리고 젖어드는 비의 슬픈 노래가 들린다 물든 나뭇잎 위로 가을비 내리면 타오르고 싶은 내 마음의 열정 가을비처럼 눈물겹다 눈물겨운 삶 가을 그리움처럼 고독한 가을비에 흠뻑 적셔진다. 삶은 가을비처럼 눈물겹다 _ 최태선
          G. Donizetti / Se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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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2 거장의 손은 따뜻했다 / 맨손 지휘자 유리 테미르카노프 이태식 2011.12.05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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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4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Celine Dion 안장훈 2011.12.08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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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 Donizetti's Serenade for Clarinet and Guitar / 삶은 가을비처럼 눈물겹다 한구름 2011.12.09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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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8 올드 팝 감상실 1 이웅진 2011.12.12 456
      2157 조수미 / 기차는 여덟시에 떠나네 이태옥 2011.12.12 536
      2156 가슴을 사랑으로 물들이는 노래모음 전수영 2011.12.13 400
      2155 겨울이 있는 풍경 속에 . . . 민병훈 2011.12.13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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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3 쇼팽 피아노협주곡 2번 / 에프게니 키신 & 정명훈 이태식 2011.12.14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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