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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과 박은옥을 듣다



1970년대 말에 대뷰한후 30년이 넘게 가슴 흔들리게 하는 노래를 우리에게 선사한 정태춘과 그리고 그의 파트너 박은옥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다. 특히 앙상한 나무들과 함께 찬바람 스치는 초겨울날에는 더욱 마음 적셔 준다.

(YouTube에 오랫만에 정태춘과 박은옥의 연주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처럼 그들의 노래를 좋아 한다면 즐길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영상과 노래의 sync가 잘 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오디오 만 듣는 것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촛불





회상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시인의 마을




~ 霧 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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