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우리디체를 잃어버리고'

by 김선옥 posted Dec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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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에서 오르페오의 아리아
    '나의 에우리디체를 잃어버리고'
    
    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 - 1787) / 'Che faro senza Euridice' 
    from Orfeo ed Euridice (Act 3) 
    
    Tito Schipa, tenor
     
    
     
    
    
    글룩의 대표작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1762년에 작곡되었다.
    이 작품은 오페라의 개혁을 꿈꿔왔던 글룩의 의지가 집결된 명작으로
    지나친 기교와 흥미 위주로 치닫던 종래의 이탈리아 오페라에 대항하고 
    음악과 극의 일치를 추구하여 근대 오페라의 토대를 확립하였다.
    이 곡은 사랑하는 아내 에우리디체의 죽음을 맞이한 오르페오의 탄식과
    절망의 아리아로서 시대를 뛰어넘은 명곡으로 오늘날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테너 Tito Schipa (1889-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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