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 대관식 미사 中 '글로리아(영광)'
Mozart's Coronation Mass in C major 'Gloria'

Performance: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ed by
Herbert von Karajan

장엄미사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미사집전 실황
(성베드로 대성당, 1985년 6월 29일)

모차르트가 남긴 19곡의 미사곡 중 16번째의 대관식 미사는
그의 나이 23세에 잘츠부르크에서 완성되었다. 
어떤 모차르트 해석가는 23세 젊은 나이에 이미 황혼의 삶을 느낄만큼
짧은 생애, 긴 음악이란 말이 어울릴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 시기에 잘츠부르크 대사교 궁정 음악가로 봉직했기에
당시 대부분의 곡이 교회음악으로 작곡되었다.

'대관식'은 독일과 프랑스 등지의 여행 이후에 작곡되었기에 더더욱 힘이있고
규모가 크며 전통적인 교회 양식에 의한 호모포닉 (homophonic : 선율과 화성이
서로 뚜렷하거나 음악의 텍스츄어가 화음진행 위주로된 양식) 스타일로 작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