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ause You Come To Me - Mario Lanza (영화 '위대한 카루소' 중) 그 시절의 그리운 테너 마리오 란자 (Mario Lanza) ** 이태리계 미국인 마리오 란자(1921~1959)는 영화 '위대한 카루소'(1951)에서 타이틀 롤을 맡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후 대중적인 인기를 크게 누렸다. 1954년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 등 여러 영화에서 많은 노래를 들려주었으나, 애석하게도 38세 아까운 나이에 심장마비로 요절하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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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12:29
그리운 테너 마리오 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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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 했던 그는 땅딸하고 다부진 체격도, 목소리의 음색도 비슷하고 고음을 무척 잘 냈었지.
위에 나오는 노래 중 Drinking Song, 구노의 Ave Maria, 아리아 '그대의 찬손'도 그의 18번이었지.
특히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나오는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를 기가 막히게 잘 불러
술 한잔 하는 자리에선 언제나 청해 듣곤 했었지.
아~ 그리운 친구 병무가 떠난지 어언 7년째로 접어 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