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임과의 이별의 정한을 간결한 형식과 소박한 어조로 애절하게 담아낸 고려 가요이다.
바리고 가시리잇고 나난 위 증즐가 大平盛代
날러는 엇디 살라 하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나난 위 증즐가 大平盛代
잡사와 두어리마나난 선하면 아니 올셰라 위 증즐가 大平盛代
셜온님 보내압노니 나난 가시난 닷 도셔 오쇼셔 나난 위 증즐가 大平盛代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날 버리고 가시렵니까 위 증즐가 대평성대 나더라 어찌 살라고 버리고 가시렵니까 위 증즐가 대평성대 붙잡아 두고 싶지만 서운하면 오지 않을까 두려워 위 증즐가 대평성대 서러운 님 보내옵나니 가자마자 다시 오소서 위 증즐가 대평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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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3 00:04
가시리 / 노래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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