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조회 수 532 추천 수 6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La Golondrina (제비, 멕시코 민요)

 
La Golondrina Adonde ira veloz y fatigada
La golondrina que de aqui se va
O si en el viento se hallara extraviada
Buscando abrigo y no lo encontrara
 
 
여기를 떠나가는 제비는 아,
혹시 바람 속에서 은둔처를 찾다가 길을 잃었나
아니면 은둔처를 찾지 못하나?
 
 
Junto a mi lecho le pondre su nido
En donde pueda la estacion pasar
Tambien yo estoy en la region perdido
O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내 침대 곁에 그의 보금 자리를 만들어주리
그곳에서 계절을 보낼 수 있으리라
나도 역시 이 지방에서 길을 잃었네
오, 하나님, 날을 수도 없구나
 
 
Deje tambien mi patria idolatrada
Esa mansion que me miro nacer
Mi vida es joven, errante y angustiada
Y ya no puedo a mi mansion volver
 
 
나도 역시 사랑하는 조국을 등졌네
내가 태어난 집도 나의 삶은 오늘 방황하고
고뇌스러우며
이제 나는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네
 
 
Ave querida, amada peregrina
Mi corazon al tuyo acercare
Oire tu canto tierna golondrina
Recordare mi patria y llorare
Recordare mi patria y llorare
 
 
사랑하는 제비야, 배회하는 여인이여,
나의 가슴으로 당신의 가슴을 안으리라.
당신의 노래를 들으리라,
다정한 제비야. 나의 조국을 생각하며,
나는 눈물 흘린다
 
 

 
La Golondrina / Caetano Velose

 
 
La Golondrina  / Placido Domingo

 

제 비 / 조영남


[제 비]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잠 들어 있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날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72 추억의 소야곡 - 주현미 3 김직현 2012.06.10 1421
3071 Tammy - Connie Francis 조진호 2012.06.10 471
3070 따뜻한 멜로디와 커피 한 잔 김우식 2012.06.09 432
3069 [詩] 6월의 나무에게 _ 카프카 / [노래]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_ 이반 레브로프 이태식 2012.06.08 2396
3068 바이올린의 천재 비외땅 / 로망스 Op.7 No.2 허영옥 2012.06.08 453
3067 Klassichyeskiye Rozy(그 옛날의 장미들) / Zhanna Bichevskaya, 그리고 릴케의 시 '장미' 안장훈 2012.06.07 496
3066 사랑의 열정과 고뇌…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1 김철웅 2012.06.07 577
3065 비 목 (碑 木)‎ 조동암 2012.06.06 405
3064 2차대전 당시 유럽을 휩쓴 샹송 "J'Attendrai (기다리겠어요)" 한구름 2012.06.06 654
3063 6월에 듣는 재즈: "Willow Weep For Me"와 "Honeysuckle Rose" 4 김혜숙 2012.06.05 48416
3062 로드리고 / 사랑의 아랑훼즈 - 제임스 골웨이(플륫) 김정섭 2012.06.05 405
» La Golondrina (제비) / Caetano Velose. Placido Domingo. 조영남 윤형중 2012.06.04 532
3060 Vivo Per Lei (그녀를 위해 살리라) _ Andrea Bocelli & Heather Headley 일마레 2012.06.04 442
3059 '축배의 노래' 4중창 / from Opera La Traviata 이현순 2012.06.03 541
3058 과거를 묻지 마세요 - 나애심 곽준기 2012.06.03 499
3057 ★ 무명의 피아니스트 임현정, 하루아침에 클래식계 신데렐라로 이태식 2012.06.02 7210
3056 빙점 - 김준규, 남수련 김상각 2012.06.02 529
3055 ♪♪ 부드러운 모닝커피향...클래식 ♪♪ 전수영 2012.06.02 431
3054 전선야곡 (1951) - 신세영 노래 16 이희복 2012.06.01 1858
3053 내 마음속의 보석 같은 노래들. . . 이웅진 2012.06.01 516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