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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이 서영춘~ 가갈갈갈~



서울구경 - 서영춘 (1960년대)
[1936년 강홍식의 [유쾌한 시골영감], 작사 범오(유도순?)]


천재적인 코미디언 살살이 서영춘...
우리시대 그를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가 부른 노래중에 이런 것을 기억할 것이다.

      시골영감 처음 타는 기차놀이라
      차표 파는 아가씨와 승갱일 하네
      아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깎아달라 졸라대니 원 이런 질색..
      으와하하핫 우와하하하...(이하 생략)

재미있는 이 노래의 원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바로 "Laughing Policeman (웃는 경찰관)"이라는 영어노래다.
여기에다 우리말 가사를 붙여 부른 것이다.
(이런 류의 노래는 꽤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예전에 윤심덕이 불러
장안의 뭇 사람들을 울렸다는 “死의 찬미”도 이바노비치의 곡에다
우리말 가사를 붙인 것이다.)

고교시절 우리 9회 동기 오세영 동문의 집에
이 "Laughing Policeman"의 원판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없어져서 꽤나 아쉬워 하던데, 혹시 구할 수 있으면
오세영 친구(세일실업, 02-895-6612)에게 연락 주시기를...
- 哲 -







The Laughing Policeman - Charles Penrose
   (1873~1952, 영국 희극연예인)
   (1922년 Columbia Records FB 1184)



不老的爸爸 (bulaodibaba, 늙지 않는 아빠) - 鄧麗君
   (1922년 발표된 Charles Penrose의 곡을 번안)



The Laughing Song - George W. Johnson
   (1846~1914, 미국 가수 겸 레코딩 아티스트)
   (최초의 원전으로 알려진 노래, 1898년 발표)



         ● 영상으로 보는…코미디 천재 서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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