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rd Tribute Flashmob at Busan "팝의 황제"로 추앙 받는 마이클 잭슨의 3주기(2012.6.25)를 앞두고 그의 최대의 히트곡 'Thriller'를 재연하는 대규모 플래시 몹이 부산에서 벌어져 관심을 끌었다.
이달 6월 16일(토) 오후 부산 해운대의 신세계센텀시티에서 1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으스스한 분장에 다양한 의상을 한 일단의 젊은이들이 갑자기 '스릴러'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면서 분수광장에 모여들었다. 부산지역 대학생과 고교생, 신세계센텀시티 직원, 전문 안무가 등 500여명은 세련된 춤솜씨로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들을 잇달아 들려주었다. 이 장면은 6월 21일 YouTube 영상으로 전세계에 공개되었다. 5살에 데뷔한 마이클 잭슨(1958-2009)은 13번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을 비롯,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지금까지 8억장 가까이 앨범을 팔아제꼈다. 그중 1983년에 발표한 'Thriller'는 그의 최대 히트곡으로 그래미상 8개부문 수상과 함께 단일앨범 최대판매기록(1억4000만장 이상)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51세 한창 나이에 아깝게 세상을 뜬 그를 추모하는 열기는 매년 식을줄 모르고 그의 앨범 또한 지금 이시간에도 계속 팔리고 있다. ![]() Michael Jackson's 'Thriller' (M/V,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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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4 05:17
마이클 잭슨 3주기 맞아 부산서 "Thriller" 플래시 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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