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속에 내리는 비는 _ 신촌블루스그대여 나를 보내지 말아요 아직 못 다한 사랑 많은데그대 곁에 항상 머물고 싶어 그대 나를 보내지 말아요언제나처럼 나를 사랑해줘요 지나간 날들이 너무 아쉬워정녕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어두운 밤거리에 혼자 되어 외로움에 문득 뒤돌아 보면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옛이야기 한줄기 찬바람 부네내 맘속에 내리는 비는 그대 어깨를 적실 순 없지만헤어지기 아쉬워 흐르는 눈물은 그대의 두 손을 적시네나를 잊지말아요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