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조회 수 223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Met Opera 시즌 개막작품 <사랑의 묘약>

주역 Anna Netrepko의 아줌마 같은 변모에 놀라
솔직 · 친절하면서도 전문성 높은 평론이 부러워





The new season of the Metropolitan Opera opened on Monday night
with Donizetti's enduring comedy “L’Elisir d’Amore.”


Mariusz Kwiecien as Belcore
and Anna Netrebko as Adina


Ambrogio Maestri as Dr.Dulcamara
and Anna Netrebko as Adina


Soprano Anna Netrebko
(born 18 Sep.1971, age 41, Russian)


오페라 팬이신 친구들에게,

오늘 자(2012.9.26) New York Times에 재미있는 기사가 있기에 보내드립니다. 며칠전 9월24일(월)에 시작된 New York Met Opera 시즌 개막작품인 Donizetti의 “L’Elisir d’Amore (사랑의 묘약)” 에 관련된  Anthony Tommasini 의 글인데, 아래 link를 열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흥미로운 사진이 몇 장 있는데, 특히 주역인 Anna Nebtreko의 엊그제 실황사진을 보니 그녀가 청순하고 날씬한 처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옆집 아줌마같이 변모된 모습에 사실은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속절없이 나이 들어간다는 증거겠지요.

또 하나는, 우리나라 신문이나 음악잡지에서는 보기 힘든, 솔직하지만 친절하고도 대단히 전문적인 평을 곁들인 점이 인상적이지요. 옛날에 제가    New York에 살 때부터 이 평론가의 글은 많이 보았는데, 우리에게도 이런 정도의 전문적인 음악/연극/미술 평론을 읽을 수 있을 때가 언제 쯤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신승일




아래 New York Times 기사를 를 클릭해서 보세요.

Love Potion Opens Season At the Met




2005년 Rolando Villazón과 공연한 "사랑의 묘약"에서의 Anna Netrebko(당시 34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92 말은 안해도 마음으로는 . . . 이태옥 2012.10.05 3163
3291 드뷔시의《달 빛》 한구름 2012.10.05 297
3290 잊을 수 없는 가을의 노래 - 쟈끄 프레베르의 "枯葉"과 이브 몽땅; 그리고 세르주 겡스부르의 "프레베르의 노래" 2 김혜숙 2012.10.04 2482
3289 생각나는 배우 데보라 카(Deborah Kerr) 와 밤하늘의 블루스 7 조동암 2012.10.04 13543
3288 귀향(歸鄕) / 곽성삼 노래 김우식 2012.10.04 416
3287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 / violin 쿨리바에프(26세, 카자흐스탄) 오장환 2012.10.03 476
3286 10월에 듣는 재즈: 가을을 위한 재즈 - 《Autumn Leaves》와 《Autumn in New York》 김혜숙 2012.10.02 525
3285 한국남성합창단 - 한국 민요 모음 허영옥 2012.10.02 319
3284 추석날 오후에 . . . 10 김상각 2012.10.02 23088
3283 일세를 풍미한 가수 현인의 '신라의 달밤' 김철웅 2012.10.02 1336
3282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 김치경 노래 이희복 2012.10.01 352
3281 진도 강강술래 - 진도 강강술래 보존회 여러분 2 김영원 2012.09.29 1983
3280 Andy Williams (2012.9.25 별세)의 그리운 노래 이태식 2012.09.29 313
3279 댄서의 순정/장사익 김상각 2012.09.29 4484
3278 고향이 그리운 시간 / 고향 노래 10 동영상 ② 12 일마레 2012.09.29 5791
3277 Eric Clapton 의 Wonderful Tonight & Tears In Heaven 안장훈 2012.09.28 320
3276 마탄의 사수 중 / 사냥꾼의 합창 6 황광자 2012.09.28 7385
3275 민요와 함께 풍성한 추석을 3 홍순진 2012.09.27 2117
» Met Opera 시즌 개막작품 <사랑의 묘약>에 관하여 신승일 2012.09.27 223
3273 고향이 그리운 시간 / 고향 노래 10 동영상 ① 일마레 2012.09.27 361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