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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神童 김 한


Czardas by V. Monti
Kim Han, clarinet



2010년 1월 금호영재신년독주회 / 금호아트센터(당시 나이 만13세)




김 한 (1996년 2월 서울 생)


"그동안 피아노와 현악에서는 이른 나이에 뚜렷한 재능을 드러내는 젊은 연주자들이 적지않았다. 김 한은 목관악기까지 그 바람이 번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징표다" - 김성현(2010.1.11 조선일보)

"14세 어린 나이에 이미 비르투오소가 갖춰야 할 거의 모든 요소를 지니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김 한에게 우리가 놀라야 할 것은 그의 현란한 기교뿐만이 아니다. 자신의 장단점과 기질에 대한 냉정하고 정확한 분석을 통해 향상을 꾀하고 있다는 점이 그가 어떤 곡을 연주해도 청중과 놀라운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다." - 피아니스트 김주영(2010.6.6, 중앙일보)

2012년 현재 만 16세의 나이로 차세대 클라리넷 연주자로서 주목받고 있는 김 한은 1996년 2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김 한은 계성초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9세부터 취미로 클라리넷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11세 때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이 용근 선생님과 함께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체계적인 클라리넷 수업을 받은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2006년 말, 558명의 전체 참가자 중 대상을 차지한 국민일보·한세대 콩쿨을 비롯하여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2007년 4월에 열린 이화경향 콩쿠르에서는 ‘소리, 기교, 음악성, 무대매너 모두 나무랄 것이 없다’는 심사평과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 수상을 하였으며 금호영재로 선발되어 그 해 12월에 첫 독주회를 가졌다.



Schubert's Der Hirt auf dem Felsen (바위 위의 목동)

소프라노 임선혜와 협연 / 2010년 6월 명동성당


2008년 3월 예원학교에 입학한 김 한은, 6월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 소프라노 임선혜 독창회에서 슈베르트의 ‘바위 위의 목동’을 협연하여 ‘나이를 도저히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안정된 연주(뉴시스)’, ’경이로운 묘기(객석)’등의 호평을 받았으며, 동아일보에 “클라리넷 신동, 브라보”라는 기사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같은 해 7월에는 금호영재콘서트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제외한 모든 부문의 Best of the Best 연주자로 선정되어 금호아트홀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졌으며, 8월에 열린 일본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에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연소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12세의 천재소년 김 한 리사이틀’이라는 부제로 1,000여명에 달하는 관객 앞에서 첫 번째 해외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 한은 2009년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금호아시아나 신년음악회에 참가하여 12세의 나이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전 악장을 성공적으로 연주하였으며 같은 해 6월 전세계 32세 이하 성인 117명이 참가한 중국 베이징국제음악콩쿠르에 최연소 연주자로 참가하여 심사위원 특별상인 최우수 유망주상을 수상하고 베이징 콘서트 홀과 북경 이태리 대사관에서의 수상자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같은 해 8월에는 독일에서 열린 제25회 2009 Aurich Ostfriesland 음악 페스티벌에서의 호연으로 현지 언론에 소개되는 등, 이미 유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금난새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광주시향 특별음악회에서 지휘자 구자범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유라시안앙상블, TIMF 앙상블과의 실내악 연주, 그리고, 제232회 THE House Concert 초청연주, 한국 바그너 협회 초청 연주 등, 나이를 믿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김 한은 2010년 1월 금호영재 신년독주회를 시작으로, 2월 영국 런던 Cadogan hall에서 모든 청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은 Hemihelp 자선음악회에서의 연주를 통해 영국의 명문 이튼 칼리지로부터 입학제의를 받고, 그 해 9월 음악장학생으로 입학, 영국에서 학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5월에 열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와 한,중,일 3개국의 클라리넷티스트들이 모여 동경에서 펼쳐진 아시안 클라리넷 페스티벌에는 최연소 아티스트로 초대되어 독주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제1회 서울국제음악제에서 상하이 스트링 콰르텟과의 Mozart clarinet quintet 협연,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창원시향 정기연주회에서의 협연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그 해 10월, 베네비츠 콰르텟 초청 이건음악회에서 음악회 21년 역사상 최연소 협연자로 초청되어 3회의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으며, 11월 제1회 일본 이코마 국제음악제에도 최연소 아티스트로 초청되어 독일의 저명한 클라리넷티스트 볼프강 마이어와의 듀오 연주를 통해 일본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2011년에도 김 한은 평화방송 “콘서트 주찬미” 에서의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KBS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 연주, 서울대 관악사 초청 독주회뿐 아니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실내악축제, 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수원시향 제야음악회에서의 협연 등을 통해 한층 성숙한 솔리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독일과 스위스, 그리고 얼마 전인 2012년 3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 과의 연주를 통해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 월간 “객석” 선정 공연예술계 10인의 유망주, 2009 문화예술계 샛별 (중앙일보), ‘문화계 앙팡테리블’ (주간한국) 등, 차세대 관악기 주자로서 여러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의 연주 모습은 KBS, MBC, 중국 CCTV등을 통해 방송되었으며,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1,500,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로 전달되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김 한은 예원학교와 School of the Arts, Singapore(싱가포르 국립예술학교)를 거쳐 2010년 9월부터 영국 이튼칼리지(Eton college)에 음악장학생으로 재학 중이며, 최연소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인용글)



Mozart's Clarinet Concerto K.622, 1st mov

Euro-Asian Philharmonic Orchestra, 금난새 지휘 / 2009년 2월 예술의 전당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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