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조회 수 341 추천 수 6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한가




Khachaturian's Masquerade Waltz (하차두리안 왈츠)
- Art of Bob Pejman -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지요. 그러면 이 곡을 들려준다면 어떨까요?  바로 그 유명한 하차투리안 (Aram Khachaturian, 1903~1978,
Russian composer)의 Masquerade(가장무도회) 왈츠입니다. 눈부신 태양의 지중해풍 그림(화가 Bob Pejman)에다 엮어 놓으니 너무나 밝고 아름답습니다. 이런 곡을 듣고도 지루하고 따분하고 어렵다고 한다면 구제불능이 아닐까요? 하지만 귀가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 이래서 클래식을 듣는구나" 할 것입니다. 클래식이 뭔지 다 알아 낼 수는 없어도 그 묘미의 한 자락은 맛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음악 중 제일 신나는 곡은 3박자의 왈츠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 말에 꽤 동의하는 편입니다. 특히 왈츠 중에서 하차투리안과 쇼스타코비치는 가장 대중적인 곡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왈츠들이기도 하구요...이상은 인터넷에서 인용한 부분입니다.






Leonard Bernstein's Mambo Part Ⅱ
Gustavo Dudamel conducts
The Venezuelan Youth Orchestra



귀가 번쩍 뜨이는 클래식 음악으로 제가 골라 본 것이 이 곡입니다. 레너드 번스타인이 작곡한 "Mambo"를 인기절정의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합니다. 절로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흥겨운 곡인데다 오케스트라 주자와 관객들이 일체감을 함께하며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흥겹고 근사하지 않나요?

이 곡은 "맘보"라고 명명되어 있지만, 미국의 작곡자 겸 지휘자인 레너드 번스타인
(Leonard Bernstein,1918-1990)이 지은 클래식 곡임에 틀림 없고, 지휘봉을 잡은 구스타브 두다멜(Gustavo Dudamel,1981~ Venezuelan conducter)은 클래식 지휘자로 한창 이름을 날리는 젊은 아티스트이지요.

클래식 음악에 친숙하지 않고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도 이렇게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 신나는 연주로 들려주는 클래식이라면 구미가 당길 것입니다. 더우기 최근에는 클래식과 팝, 재즈 등이 서로 융합한 퓨전(Fusion) 음악이 많이 나와 관심을 끄는데, 크로스오버나 팝페라, 뉴에이지 같은 장르가 그렇지요. 클래식에 대한 두려움과 선입관을 버리고 재미있고 흥미를 끄는 곡부터 찾아 들어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ess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2 Sinead O'Connor - Nothing Compares 2U 1 데이지 2012.11.27 305
3391 오솔길의 연인을 위하여 곽준기 2012.11.26 325
3390 Antonio Vivaldi - Winter from Four Seasons 임수자 2012.11.26 323
3389 Sarah Brightman의 아름다운 노래 20곡 듣기 김정섭 2012.11.25 6608
3388 나그네 설음 / 아코디언 연주 - 旅人 김직현 2012.11.25 550
3387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b장조 3악장 _ 트럼펫 안희찬 7 한구름 2012.11.24 2301
3386 청춘가, 군밤타령, 옹헤야 - 별악 김영원 2012.11.23 293
3385 겨울을 기다리며. . . 조동암 2012.11.23 505
3384 晩秋(반슈) - 鄧麗君 (덩리쥔) 윤형중 2012.11.22 307
3383 Psy ..American Music Awards 2012 시상식에서 공연 김상각 2012.11.22 2305
»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한가 이태식 2012.11.21 341
3381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2 - 1 mov. Moderato ... Alexis Weissenberg 안장훈 2012.11.20 273
3380 모짜르트 - '레퀴엠 라단조 K.626' / 필립 헤레베 지휘 허영옥 2012.11.19 584
3379 Romance - Yuhki Kuramoto 일마레 2012.11.19 361
3378 기다림 - 오현명 황광자 2012.11.18 392
3377 아, 목동아 (Danny Boy) - 임태경 민병훈 2012.11.18 706
3376 ♪ "방랑가" - 歌 : 姜石燕 2 홍환식 2012.11.17 387
3375 한국 서정가곡 - 그리운 친구여 김우식 2012.11.17 449
3374 (이봉조 25주기) 정훈희 ~~~ 안개 이태옥 2012.11.17 262
3373 만추의 밤을 적시는 색서폰 사랑 1 이희복 2012.11.16 350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