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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晩秋(반슈) - 鄧麗君 (덩리쥔)



       (1)

      淡い 光に 照らされながら

      아와이 히카리니 테라사레나가라
      희미한 불빛에 비추어지면서

      街に 枯葉が 舞って いるわ

      마치니 카레하가 맏테 이루와

      거리에 마른 잎이 흩날리고 있어요


      あなたと 別れて これからの 季節

      아나타토 와카레테 코레카라노 키세쯔
      당신과 헤어져 지금부터의 계절

      女 ひとりでは 寂しすぎるわ

      온나 히토리데와 사미시스기루와
      여자 혼자 너무 외로워요.

      熱い コーヒー 飲んでも だめよ

      아쯔이 코-히- 논데모 다메요

      뜨거운 커피를 마셔도 소용없어요


      心の すきまに 冷たい 風が 吹く

      코코로노 스키마니 쯔메타이 카제가 후쿠
      마음의 틈새에 차가운 바람이 붑니다.



      (2)

      誰も そうなの 男の 人の

      다레모 소-나노 오토코노 히토노

      누구라도 그런 건가요? 남자의


      愛を 知ったら 弱く なるの

      아이오 싣타라 요와쿠 나루노

      사랑을 안다면 약해지나요??

      私も そうなの あの 人に 甘え

      와타시모 소-나노 아노 히토니 아마에

      나도 그래요. 그 사람에게 응석 부리며

      生きた あの頃に 帰りたいのよ

      이키타 아노코로니 카에리타이노요

      살았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熱い コーヒー 冷めてく ように

      아쯔이 코-히- 사메테쿠 요-니

      뜨거운 커피가 식어가는 것처럼


      流れた 時間は 戻って 来ないのね

      나가레타 지캉와 모돋테 코나이노네

      흘러갔던 시간은 돌아오지 않네요


      (후렴)

      あなたの 香りが 残ってる 部屋で

      아나타노 카오리가 노콛테루 헤야데
      당신의 향기가 남아있는 방에서

      今日も 眠れずに ひとり 泣くでしょう

      쿄-모 네무레즈니 히토리 나쿠데쇼-

      오늘도 잠 못 들고 혼자 울겠지요

      道の 落葉を ふみしめながら

      미치노 오치바오 후미시메나가라
      거리의 낙엽을 밟으면서

      どこへ ゆきましょう さみしい 秋の 街

      도코에 유키마쇼- 사미시이 아키노 마치

      어디로 갈까요. 외로운 가을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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