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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없는 기타리스트 토니 멜렌데스





우린 빈손이라도 참 부자입니다.
두 팔이 없는 기타리스트 "토니 멜렌데스"가
교황님 앞에서 연주하는 동영상입니다.
오늘 어떤 일도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ever Be The Same" - Tony Melendez

토니 멜렌데스가 1987년 9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 세를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두 발로 기타를 연주하며 부른 노래 "Never Be The Same"를 들은
교황은 그를 포옹하고 그의 발에 키스를 하면서 축복의 말씀을 내렸습니다.




Never Be The Same

Today is filled with love
Today is like no other day before
You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I give you all my love
This day and every day
Forever and forever
In our joys and in our pains.

We become the sign of love
Our God has given us
We become the witness to His grace.

We fill the day with love
Today is like no other day before
and even more
You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I union with our God
We are become as one
In Him we will bring light
into the dark.

We fill the day with love
Today is like no other day before
and even more
You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중앙아메리카 니카과라 태생의 Tony Melendez는 어머니가 임신 중에
복용한 약의 부작용으로 두 팔이 없는 기형아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16살때부터 발가락으로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2장의 음반을 발매하는 등 훌륭한 음악가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는 세계 40여 나라를 여행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삶의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전문 연설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Let It Be" - Tony Melendez (2007년 7월, South Padre Island)


밉게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볍고
두꺼운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 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하고
칭찬은 가깝게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하니

마음이 아름다운자여
그대 그 더넓은 그릇에
세상의 모든 허물을 담아
아름답게 비워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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