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With Love) / Jose Carreras

사랑으로 (With Love)
Jose Carreras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아 라라라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호세 카레라스 [ Jose Carreras ]
세계 3대테너의 한사람. 194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생. 1970년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에 출연하면서 경력의 첫발을 내디딘 그는 이후 밀란의 <라 스칼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런던 <로얄 오페라하우스> 등의 굵직굵직한 세계무대에서 일찌감치 활동의 터전을 닦았으며, 카라얀, 번스타인, 주빈 메타 등 당대의 내노라 하는 지휘자들과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41세가 되던 87년, 파리에서 '라 보엠'의 영상 촬영 도중 쓰러진 그는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팬들이 기증한 이식하고 치료한 결과 이듬해 기적적으로 회생했지만 목소리를 잃어 말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노력을 기울여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은빛 테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카레라스는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색을 자랑한다. 1988년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호세 카레라스 국제 백혈병 재단'을 주재하면서 미국과 스위스 독일 등에 지사를 두고 활발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랑으로 /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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