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의 대가, 야노스 스타르커 (Janos Starker) 서거: - 바흐의 솔로 첼로모음곡 3번 C장조로 그를 기억하다 -

4월 28일 서거한 첼리스트 Janos Starker (1924-2013)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으로 1948년에 미국으로 이주 Dallas 교향악단,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교향악단, 시카고 교향악단에서 첼로를 연주하고 1958년 이후 계속해서 나의 모교인 Indiana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음악 교육을 연주활동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했던 음악인이다. 그를 20세기의 첼로 대가인 Mstislav Rostropovich와 대등한 위치에 있다고 말하는 음악평론가들이 많다. 그는 바흐, 바르토크, 브람스, 드뷔시, 슈트라우스, 라흐마니노프등의 음악을 많이 레코딩 하였지만, 특히 바흐 specialist로 알려졌고 그중에도 바흐의 6개 솔로 첼로모음곡 연주는 정상급이다. 그는 Mstislav Rostropovich의 연주 스타일과는 반대로 초연하고 침착하며 통제된 스타일을 갖고 있다.

~ 霧 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