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의 마음 / 양주동 詩, 이흥렬 曲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엔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정성은 지극하여라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 소프라노 채리숙 ♪ ♬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