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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지오를 사랑하는 님들을 위하여
- 차이콥스키의 아다지오 -




제6번 교향곡 (비창), Op. 74 - I. Adagio - Allegro non troppo
Leonard Bernstein, New York Philharmonic



제6번 교향곡 (비창), Op. 74 - IV. Adagio lamentoso -- Andante
Leonard Bernstein, New York Philharmonic



현악 6중주 "Souvenir de Florence", Op. 70, II. Adagio cantabile e con moto
The IPO Richter String Quartet
(Ilya Konovalov, Shmuel Glaser, Dmitri Ratush, Felix Nemirovsky - 바이올린;
Vladislav Krasnov - 비올라; Kirill Mihanovsky - 첼로)



"Souvenir de Hapsal", Op. 2, No. 1 - "Ruines d'un Chateau"
Valery Boyev (피아노)



현악 4중주 No. 2, F장조, Op. 22, I. Adagio - Moderato assai
Atrium String Quartet
(Alexey Naumenko & Anton Ilyunin - 바이올린; Dmitry Pitulko - 비올라; Anna Gorelova - 첼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에는 아다지오 악장이 제6번에만 있다. 차이콥스키의 최대 걸작인 교향곡 제6번 "비창"은 1893년에 작곡되어 차이콥스키 자신이 첫 연주를 지휘했는데 그해에 그는 세상을 떠났다. 이 교향곡에는 제1악장과 제2악장이 아다지오로 되어 있다. 제1악장은 Adagio-allegro non troppo로 서서히 슬픔 그리고 고뇌와 비탄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가고 제3악장은 탄식, 괴로움, 그리고 슬픔의 깊숙한 바닥에서 흘러나오는 哀歌이다. 레너드 번스타인의 지휘를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현악 6중주 (Souvenir de Florence - 피렌체의 추억)은 1890년에 작곡된 곡으로 피렌체를 동경하는 아름다운 곡으로 특히 제2악장인 Adagio cantabile e con moto가 애틋함과 그리움을 전해 준다. 현악합주단도 많이 연주하는 사랑을 많이 받는 곡이다.
"하프살에서의 추억" (Souvenir de Hapsal)은 1867년 작곡된 피아노곡으로 차이콥스키의 초기 작곡 중에 하나이다. 이 곡은 세 악장으로 되어 있어 첫째 악장은 Adagio misterioso로 "폐허의 城" (Ruines d'un Chateau), 제2악장은 "스케르조", 그리고 제3악장은 "가사 없는 노래"로 제목이 붙어 있다.
차이콥스키는 현악 4중주를 4곡 작곡하였는데 하나는 미완성 곡이고 그중에 제2번만 아다지오 악장을 갖고있다. 1874년에 작곡되었고 네 손을 위한 피아노곡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기도 한다.


~ 霧 城 ~





  • ?
    운영자 2013.06.22 16:38
    이미 고인이 된지 오랜 번스타인의 연주모습, 그리고 비창,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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