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냥 짜리 인생 - 봉봉 사중창단

by 김영원 posted Jun 19,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열두냥 짜리 인생 / 봉봉 사중창단 

 

 

 

 

 

열두냥 짜리 인생

 

(전렴)


 

에헤헤헤 헤헤헤헤헤

엥헤이 엥헤야 엥헤이

1.

사랑이 깊으면 얼마나 깊어

여섯 자 이 내 몸이 헤어나지 못하나

하루의 품삯은 열두 냥인데

우리 님 보는 데는 스무 냥이라


(후렴)

엥헤이 엥헤야 엥헤이 엥헤야

네가 좋으면 내가 싫고

내가 좋으면 네가 싫고

너 좋고 나 좋으면

엥헤이 엥헤야 엥헤이 엥헤야

2.

(전렴)

사랑이 좋으냐 친구가 좋으냐

막걸리가 좋으냐 색시가 좋으냐

사랑도 좋고 친구도 좋지만

막걸리 따라주는 색시가 더 좋더라

(후렴) 
  

3.

(전렴)

술잔에 넘는 정은 재어나 보지

우리 님 치마폭은 재일길이 없어

천금을 주고도 못 하는 이 정

열두 냥 내놓고서 졸라를 댄다

(후렴)

4.

(전렴)   

우리가 놀면은 놀고 싶어 노나

비 쏟아지는 날이 공치는 날이다
 

비 오는 날이면 님 보러 가고

달 밝은 밤이면 별 따러 간다

(후렴)

 

 

 




Articles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