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조회 수 304 추천 수 4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비토리오 몬티의 심금을 울리는《차르다시》


차르다시 댄서



"차르다시" (Csárdás, Csardas, 또는 Czardas로 쓰여진다.)는 원래가 18세기부터 유래가 있는 헝거리의 민속 춤의 곡으로 이 테마는 브람스, 사라사테, 차이코프스키, 리스트, 스트라우스 등 많은 작곡가들이 그들의 작곡에 인용하였다. 그중에도 이태리의 작곡가 Vittorio Monti (1868-1922)가 1904년에 작곡한 "Csárdás"가 가장 유명하고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곡은 원래가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솔로로 작곡 되었는데 여러가지 악기에 의하여 솔로로 연주된다. 몬티의 "차르다시"는 그 템포가 일곱번 변하며 아름답고 신나는 멜로디가 빠르고 느리게 변하면서 연주된다. 아래 소개하는 "차르다시" 솔로 연주는 각 악기마다 다른 색갈로 우리를 매혹한다.



Nigel Kennedy (바이올린)과 현악단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영국 바이올린니스티의 열광적인 연주



김한 (클라리넷)
(2012년에 이미 이태식동문이 김한을 소개 하면서 올린 같은 파일이지만 다시 올립니다. )



Maxim Vengerov (바이올린)과 Bassiona Amorosa (베이스 4중주단)
벤게로프는 러시아 출신으로 (1974년생)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연주하고 conductor이기도 하다. 현제 영국 Royal Academy of Music의 교수이다.



Nouvelle Lumière - Tom Buchanan (피아노) & Pri Victor (색소폰)



John Fletcher (튜바)



Vito Cofano (피아노 솔로)



Roby Lakatos Ensemble with Andrey Baranov (바이올린)



~ 霧 城 ~





  • ?
    이태식 2013.06.26 15:41
    바이올린과 현악앙상블, 관악기, 피아노 등 악기별로 두루 들어보는 7편의 <차르다시>가 꿀맛입니다.
    정상급의 바이올리니스트 나이젤 케네디와 막심 벤게로프의 연주가 소름끼치듯 짜릿합니다.
    특히 베이스 4중주단이 받쳐주면서 어울리는 벤게로프의 바이올린이 너무나 근사합니다.
    클라리넷과 색소폰의 목관, 그리고 금관의 튜바 등 관악기의 연주가 이채롭고
    맨아래 Roby Lakatos Ensemble에서는 앵콜곡을 재촉하는 관객들에 따라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게 됩니다.
    헝가리 집시풍의 정서가 진하게 풍기는 <차르다시>는 경쾌하고 활기찬 곡이긴 하지만 슬픔과 우수가 내재된 매우
    아름다운 곡임에 틀림 없습니다.
    아껴두었던 7곡을 이제사 차분히 다 들어보면서 아낌없이 감동을 표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2 막스 브루흐《 Kol Nidrei (신의 날) 》 - 미샤 마이스키, cello 이웅진 2013.06.19 240
1111 흑인들의 행진곡 Amazing Grace / at The Honda Battle of the Bands, 2008 김우식 2013.06.20 198
1110 *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팝송 이희복 2013.06.21 251
» 비토리오 몬티의 심금을 울리는《차르다시》 1 무성 2013.06.21 304
1108 여름날에 듣는 클래식 모음 ... 안장훈 2013.06.22 258
1107 ♪♪ 음악이 있는 詩 ♪♪ 첼로 _ 김영태 이태식 2013.06.23 200
1106 대한 강군 (이안삼 작곡) - 3군 합동 군악대 운영자 2013.06.23 204
1105 I will always love you 2 김상각 2013.06.24 900
1104 Bobby Kim - Only You 허풍선 2013.06.24 179
1103 Free As The Wind (바람처럼 자유롭게) - Andy Williams 전수영 2013.06.25 246
1102 아리랑 / 국악과 비보잉 접목한 환상 무대 곽준기 2013.06.25 1473
1101 Climb Every Mountain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중) 민병훈 2013.06.26 216
1100 주현미 - 비내리는 영동교 & 향수 이을섬 2013.06.26 263
1099 퓨전화한 우리가락의 감칠맛 / 임태경의<새타령>& 바다의<한오백년> 일마레 2013.06.27 293
1098 감미로운 팝 모음 14곡 김직현 2013.06.27 214
1097 '검은 흑진주' 소프라노 캐슬린 배틀 (Kathleen Battle) 오장환 2013.06.28 182
1096 世界 各國 行進曲 - [ 오스트리아 ] 이희복 2013.06.28 163
1095 Going Home - Sissel 김영원 2013.06.29 173
1094 브람스 교향곡 2번…음악으로 써내려간 연서(戀書) 1 허영옥 2013.06.29 253
1093 유월의 숲은 바람을 부르고 . . . 윤형중 2013.06.30 182
Board Pagination Prev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