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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As The Wind (바람처럼 자유롭게) - Andy Williams

영화「빠삐용 (Papillon, 1973)」주제곡



Yesterday's world is a dream like a river
that runs through my mind made of fields
and the white pebbled stream
that I knew as a child


지난날은 강물처럼 흘러 옛 꿈이 되고 말았습니다.
내 마음 자락에 아직도 남아 있는
넓은 들판과 하얀 조약돌이 깔려 있던 시냇가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가득 찬 그 곳

Butterfly wings in the sun
taught me all that I needed to see
for they sang sang to my heart
Oh, look at me Oh, Look at me
Free as the wind, free as the wind
that is the way you should be


창공을 날고 있는 나비들의 날갯짓을 통해
나는 내가 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내 마음을 향해 노래 부르는 듯한
나비들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봐요, 이봐요, 날 좀 바라보세요
바람처럼 자유롭게, 저 바람처럼 자유롭게
당신은 그렇게 되어야 해요

Love was the dream of my life
and I gave it the best I know how
So it always brings tears to my eyes
when I sing when I sing all of it now
Gone like the butterfly sings
and the boy that I once used to be


사랑은 내 인생의 꿈이었어요
사랑이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것이라 생각했지요
이제와 그 사랑의 노래를 부르노라니
속절없이 눈물만 흐르는군요
노래하는 나비와도 같았던 내 유년의 한때는
다시는 되돌릴 수 없겠지요

But my heart still hears
the voice telling me
Look, look and you'll see.
There's no regret that I feel for
the bitter-sweet taste of it all.


하지만 내 마음 속엔 아직도
속삭이는 한 소리가 있어요
바라보세요 그러면 볼 수 있을 거예요
내가 겪었던 온갖 고난
인생의 모진 경험과 또한 즐거웠던 모든 일들
돌이켜 보니 그다지 큰 후회는 없습니다

If you love
there's a chance you may fly
If you fall well you fall
rather the butterfly's life
you have lived for a day and been free


만약 우리 삶을 사랑한다면
나비처럼 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예요
그러나 그대 주저앉아 버린다면
나비의 퍼득임처럼
허무한 몸부림이 되고 말겠지요

Oh, my heart still hears
that voice telling me
Look and you'll see


내 마음 속엔 아직도
속삭이는 한 소리가 있어요
바라보세요 그러면 볼 수 있을 거예요


[영화] 빠삐용 (Papillon, 1973) 전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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