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사랑하는 사람아 ... 박고은
사랑하는 사람아
네 꿈은 한밤에 돋는
별처럼 곱구나
고와서 노래되고
바람이 되어
티 없이 맑은 하늘
걷힐 것도 없어라
가만히 눈을 맞추면
반짝 웃는 별빛
은근한 네 속삭임에
나는 넋이 젖어
그립다는 생각뿐
너를 두고서 달리 뉘라서
속울음 울어 껴안겠나
가슴의 초록 별 지면
삶마저 어두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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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사랑하는 사람아 ... 박고은
사랑하는 사람아
네 꿈은 한밤에 돋는
별처럼 곱구나
고와서 노래되고
바람이 되어
티 없이 맑은 하늘
걷힐 것도 없어라
가만히 눈을 맞추면
반짝 웃는 별빛
은근한 네 속삭임에
나는 넋이 젖어
그립다는 생각뿐
너를 두고서 달리 뉘라서
속울음 울어 껴안겠나
가슴의 초록 별 지면
삶마저 어두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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