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태생 영국 국적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버네사 메이(Vanessa-Mae, 중국명 陳美, 1978년생)가 비발디 'Four Seasons' 중의 'Summer'를 편곡한 'Storm'을 활기차고 격렬하게 연주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3살때 피아노, 5살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3살에 런던필하모닉과
협연했던 그녀는 팝과 클래식을 대중취향으로 편곡
연주하는 무대로 선풍을 일으키며 세계 각지를 순회공연했다. 28세 나이인 2006년에 영국 Sunday Times Rich List가 선정한 '영국 30대 부자'에 오를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