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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i sul mar / 바다로 가자



여름철이면 꼭 듣고 싶은 정통 나폴리 민요. Aniello Califano(1870~1919, Italy)가 쓴 가사에 Eduardo di Capua(1820-1869)가 곡을 붙인 이 노래는 눈부신 태양아래 넘실대는 바다의 약동과 낭만으로 우리를 부른다. 나폴리 칸초네를 유독 좋아하는 우리나라는 이태리처럼 3면의 바다를 가진 해양국가이기 때문인가. 이 여름 다 가기전에 가자!! 바다로 가자!! Vieni sul mar!!




Vieni sul mar _ Mario Lanza, tenor



Vieni sul mar _ Andrea Bocelli, tenor



Vieni sul mar _ Hermann Prey, baritone



바다로 가자 _ 김화용, 테너




Deh, ti desta, fanciulla: la luna
spande un raggio si caro sul mar:
vieni meco, t´aspatta la bruna,
fida barca del tuo marinar.

Ma tu dormi, e non pensi al tuo fido,
ma non dorme chi vive d´amor:
lo la notte a te volo sul lido,
ed il giorno a te volo col cor!

Vieni sul mar, vieni a vogar,
sentirai l´ebbrenzza del tuo marinar!


물결 춤춘다 바다 위에서
백구 춤춘다 바다 위에서
흰돛단배도 바다 위에서
바다 그 바다 끝이 없다

해가 서산을 넘어서 가면
달은 동녘에 솟아 오네
크고 끝없는 그 바닷가로
나를 불러서 오라는듯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물결 넘실 춤추는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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